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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온산공단 탱크로리 폭발 2명 부상

리얼 리치 2025. 2. 10. 15:21

10일 오전 11시 15분, 울산 울주군 온산읍 처용리의 유나이티드터미널코리아에서 탱크로리 폭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인해 현장에 있던 화물검정사 2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그중 1명은 의식불명 상태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사고는 많은 이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으며, 사고의 경과와 대응 상황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사고 개요

이번 사고는 울산 온산공단 내 유나이티드터미널코리아에서 발생했습니다. 이곳은 액체화물 저장용 탱크를 보유한 종합 액체 화물터미널로, 다양한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곳입니다. 사고 당시 탱크로리가 폭발하면서 큰 화재가 발생하였고, 이로 인해 두 명의 작업자가 부상을 입었습니다.

사고 발생 경위

사고는 오전 11시 15분경에 발생하였으며, 현장에서는 폭발음이 들렸다는 신고가 다수 접수되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사고 발생 20분 후인 오전 11시 35분에 대응 1단계를 발령하였고, 4분 뒤인 오전 11시 39분에는 대응 2단계로 격상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소방장비 40대와 인원 93명이 현장에 투입되었습니다.

이미지 출처

울산 탱크로리 폭발 사고...노동자 2명 부상 | 아주경제

10일 오전 11시 15분께 울산 울주군 온산읍 처용리 유나이티드터미널코리아(UTK) 공장 유류탱크에서 폭발과 함께 큰 불이 발생해 노동자 2명이 다쳤다.소방당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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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자 현황

사고로 인해 부상당한 두 명의 작업자는 즉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그중 한 명은 의식불명 상태로 중태에 빠졌으며, 나머지 한 명은 경미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들은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의료진은 최선을 다해 치료에 임하고 있습니다.

소방 대응 및 상황

소방당국은 사고 발생 직후 신속하게 대응하여 오후 1시 33분경 초진을 완료하였습니다. 이후 상황을 안정시키기 위해 대응 1단계로 하향 조정하였습니다. 현장에서는 화재 진압 작업이 진행되었으며, 소방관들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작업을 수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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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폭발 우려

사고 발생 후, 울주군은 추가 폭발의 우려로 인해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하였습니다. 주민들에게는 "차량은 건물 주변 도로를 우회하라"는 안내가 이루어졌습니다. 이러한 조치는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사고 현장 주변의 위험 요소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입니다.

이미지 출처

유나이티드터미널코리아 소개

유나이티드터미널코리아는 액체화물 저장용 탱크 64기를 보유한 종합 액체 화물터미널입니다. 이곳은 다양한 화학물질을 안전하게 저장하고 운송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사고 발생 전까지는 안전한 운영을 이어왔습니다. 그러나 이번 사고로 인해 안전 관리에 대한 재점검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고의 영향 및 향후 대책

이번 사고는 울산 지역의 산업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관계 당국은 사고 원인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향후 유사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할 것입니다. 또한, 유나이티드터미널코리아는 안전 관리 시스템을 강화하고, 직원 교육을 통해 안전 의식을 높이는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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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고는 많은 이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으며,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앞으로도 안전한 산업 환경을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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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온산공단 탱크로리 폭발 2명 부상

사고 개요

사고 발생 경위

부상자 현황

소방 대응 및 상황

추가 폭발 우려

유나이티드터미널코리아 소개

사고의 영향 및 향후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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